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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2

인천교구 ‘갑곶순교성지’와 일만위 순교자 현양동산·동검도 채플

비밀리에 선교사들 입국하던 강화도 곳곳엔 신앙 선조 흔적이 남아 있다 박해 탓에 바닷길 이용하려던 선조들병인양요.병인박해로 많은 이들 순교순교자 현양동산 등 순례지도 "눈길" 우리나라 곳곳에는 그리스도교 신앙과 관련된 성지나 순교 사적지, 순례지가 있다.100년 이상의 박해를 받으면서 교우들이 신앙생활을 위해 전국으로 흩어졌고 그 결과 이처럼 유서 깊은 장소가 많이 생겼다 성지나 순례지를 방문하면 지금 우리의 믿음이 신앙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을 통해 전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화도가 천죽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것은 1839년 기해박해를 겪으면서부터다 갑곶순교성지에는 기념성당과 지하성당, 영성센터, 작은 도서관이 잘 꾸며져 있다성지 동산에는 신미양요 때 순교한 세명을 기리는 순교자 삼위비석, 십자고상,..

[인천교구 조명연 마태오 신부님]

[인천교구 조명연 마태오 신부님]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이 따로 있을까요? 따로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굳이 나눈다면 행복이라 여기는 사람과 불행이라 여기는 사람만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것, 또 형체를 확인할 수도, 냄새를 맡을 수도, 손으로 만질 수도 없습니다. 각자의 마음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행복입니다. 그래서 행복이라 여기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다고 말하고, 불행이라 여기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불행한 것입니다.    엄청난 부와 명예를 가지고 있지만 불행이라는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불행하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대로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것 같은데도 행복이라 여기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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