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강 가이드 26

산부인과 No.1 로봇수술 1500례가 증명하다!

1500례가 증명하다!산부인과 No.1 강남차병원 로봇수술센터강남차병원이 2015년 6월 다빈치 로봇 수술을 도입한 이후 단일 진료과로는 국내 처음으로 1500례를 달성했다. 직관적 움직임, 손 떨림 제거, 고화질의 3차원 입체 영상 등 미세 침습 수술에서 절대적 이점을 지닌 로봇 수술. 산부인과에 특화해이례적으로 성장해온 로봇수술센터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들여다보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로봇 수술, 이례적 성장과 성과1988년 2월 국내 최초로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을 시행했던 강남차병원. 지금은 고난도 산부인과 치료에 다빈치 로봇 수술을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2015년 6월 처음 도입한 이래 10개월 만에 200례, 2년 11개월 만에 1000례를 기록한 데 이어 2019년 4월에는 대형 병원을 제치..

건강 가이드 2024.12.20

겨울동안 ‘방’안에 ‘콕’ 박혀있었다면? 봄철 필수 영양소, 비타민D 결핍주의

'방’안에 ‘콕’박혀 생활하거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도 실외보단 실내를 찾아 움직이게 만들던 추운 날씨는 잦아들고 봄의 움직임이 느껴지는 3월이 시작됐다. 꽁꽁 싸매고 다닌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는 있겠으나 자칫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사람은 햇볕을 쬐면서 자외선을 흡수하고, 몸 안에서 자연스럽게 ‘비타민D’를 합성하기 때문에 적당한 일광욕은 사계절 필수 영양소다. 특히 비타민D는 여름보다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을 지나, 신진대사 기능이 왕성한 봄철에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긴 겨울을 보내면서 체내에 축적된 양을 모두 소진하여 결핍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봄철 소홀히 하면 우리 몸을 망가뜨릴 수 있는 비타민D에 대해 알아보자. ▲ 겨울철, 먹고 또 먹어도 부족한 비타민D비타..

건강 가이드 2024.12.20

짜릿한 겨울 스포츠, 잘못 타면 온몸이

바야흐로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스노보드 시즌이 돌아왔다. 일 년을 기다려온 마니아뿐만 아니라 스키를 처음 타보는 초보까지 지금 이 순간에도 즐거운 발걸음으로 스키장을 향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만큼 안 따라주는 몸으로 여러 차례 넘어지길 반복, 돌아오는 길에는 온 몸이 쑤시고 뻐근하기 마련이다. 남들은 잘 타는 스키가 나한테는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 스키를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유의사항들을 알아본다.▲ 무릎과 엄지손가락 가장 많이 다쳐스키는 체력이 필요한 스포츠다. 빠른 속도로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근력과 관계된 무산소 운동을 하게 되고 활강을 중간에 멈추기 어려우므로 근지구력과 관계된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된다. 또 균형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민첩성과 순발력도 상당히 필요하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하게 ..

건강 가이드 2024.12.17

배뇨 장애, 잔뇨감··· 원인은 전립선비대증

배뇨 장애, 잔뇨감···원인은 전립선비대증소변이 마려운데 정작 화장실에 가면 바로 나오지 않고 한참 힘을 주어야 해요. 자다가도 화장실에 가고 싶어 여러 번 잠이 깨고요.” 비뇨기과를 찾은 중년 남성에게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이런 하소연은 전립선비대증 때문이다. 50대는 50%, 60대는 70%가 앓는다고 할 만큼 흔한 질병인 전립선비대증의 모든 것.노화로 인해 발병하는 전립선비대증, 남성호르몬과 밀접한 관계있어전립선비대증은 요도 주변에 위치한 생식기관인 전립선이 노화에 따라 비대해지면서 주변 조직인 요도나 방광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건강한 남성의 전립선은 20g 정도로 방울토마토 정도의 크기이나, 비대증을 앓는 남성의 전립선은 약 25~30g으로 호두나 탁구공, 골프공 정도로 커지기도 한다. 정확한 발..

건강 가이드 2024.12.16

'치카치카' 양치질, 제대로 알고 있나요?

오복의 하나로 꼽히는 치아건강, 그 첫 걸음은 올바른 ‘양치질’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 어린 시절부터 형성된 양치질 습관은 평생 치아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양치질, 무조건 ‘333원칙’?잘 알려져 있듯이 양치질은 ‘333원칙’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하루 3번 이상, 식후 3분 이내, 한번에 3분 이상’, 이것이 칫솔질의 원칙이다. 하지만 늘 그런 것만은 아니다. 예를 들어 콜라 같은 탄산음료나 오렌지, 레몬, 사과와 같이 산도가 높은 과일을 섭취한 후에는 식후 30분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치약의 연마제 성분이 산 성분과 만나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산성으로 변한 입안은 약 30분이 지나면 자정작용을 통해 알칼리성으로 변한다..

건강 가이드 2024.12.13

피로, 놔두면 진짜 병 된다!

만성피로(증후군)는 그 정의를 명확히 내리기가 매우 모호하다.  ‘피로’라는 주관적인 증상으로 질병의 발생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때 피로를 유발할 만한 다른 의학적인 원인들이 모두 배제되어야 하고, 피로와 함께 동반된 증상들이 특정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피로가 한 달 이상 계속되면 ‘지속적 피로’,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라고 한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상적인 피로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으로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지만,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피로는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으며 환자를 매우 쇠약하게 만든다.일반적으로 만성피로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4배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젊은 연령인 25~45세 정도에 특히 많이 발생하지만, 어린이나 중년 이후에도 생길 수 있다.

건강 가이드 2024.12.11

코로나19와 증상 비슷한 ‘이것’ 조심하세요

두통,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다. 이 때문에 대부분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으면 그냥 감기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게 보통인데, 자칫 위험에 빠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단순 감기뿐 아니라 말라리아, 뇌수막염의 초기 증상도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중증으로 빠질 수 있다. 따라서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되더라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 이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고열·오한·두통’ 말라리아 잠복기 최대 1년기록적인 폭염으로 여름 모기 수가 감소해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릴 거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경기도 파주에서 올해 첫 말라리아 모기가 발견됐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말라..

건강 가이드 2024.12.09

[소아청소년과 전지현 교수] 생후 100일, 우리 아이 발달 체크리스트

생후 100일, 우리 아이 발달 체크리스트아이에게 생후 100일은 엄마 배 속에서 보낸 평균 266일까지 합해 세상에 생긴 지 1년째 되는 날이다. 쉼 없이 폭풍 성장한 아이는 신생아였던 전과는 달리 제법 영아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생후 100일을 맞이한 우리 아이, ‘얼마나 잘 자랐는지’ 발달 상태를 체크해보자.CHECK1.긴 잠을 자기 시작해요낮과 밤을 구분해주세요.생후 3개월이 지난 아이는 6~8시간을 깨지 않고 긴 잠을 자기 시작한다. 그동안 밤낮없이 틈틈이 깨면서 하루에 15~16시간 잠자던 아이는 이제 낮과 밤의 생활 리듬을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다. 이때부터는 생활 리듬을 명확히 구분해주면서 수면 습관을 만들어나가는 게 중요하다. 낮 동안에는 노는 시간, 수유 시간, 목욕 시간을 규칙적으로..

건강 가이드 2024.12.05

우리 아이 응급실행 주범 ‘발열·감기’, 무조건 들춰 업고 뛰어라?

초보 아빠 엄마라면 한번쯤은 한밤 중 열이 펄펄 끓는 아이를 들춰 업고 병원 응급실로 직행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평정심을 찾아야 한다지만, 눈물, 콧물, 식은 땀 흘려가며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를 보면 눈앞이 아득해지는 것이 부모 마음일 터.  하지만 전문의들은 아이가 아프다고 해서 응급실로 달려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말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처치만으로 아이의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열 내려야 하니 찬물로 아이 몸을 닦아준다?아이에게 38.5도 이상으로 열이 지속될 때는 우선 옷을 다 벗기고 열이 많이 발생하는 머리, 가슴, 배, 겨드랑이, 사타구니까지 닦아주어야 한다. 이때 찬물로 닦으면 피부 혈관이 수축돼 오히려 체온이 더 올라갈 수 ..

건강 가이드 2024.12.03

5년 생존율 5%… 췌장암, 극복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걸릴 수 있는 암 중에 최악의 암으로 일컫는 췌장암은 한국인 10대 호발 암 중 5년 생존률이 약 5%로 완치율이 가장 낮은 암이다. 증상을 자각적으로 판단하기 어렵고 조기진단이 힘든데다 암의 성장이 매우 빠르고 전이가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또 발견했을 때는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태로 악화되어 있어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수술이 가능한 환자도 전체의 15~20% 밖에 되지 않는다.▲ 내·외분비선 작용을 모두 갖춘 췌장췌장(膵臟)은 이자(pancreas)라고도 하며, 당대사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선인 동시에 이자액을 분비하는 외분비선 작용을 모두 갖춘 큰 소화선이다. 위의 후방, 제1·2요추 전방에 가로 방향으로 누워있고 회백색의 삼각기둥 모양의 장기이며, 길이는 12~15cm, ..

건강 가이드 2024.12.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