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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려 해요

rps041 2025. 3. 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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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세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 것"이라면서 가상자산을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어요.

 

직후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었는데요.정말 미국이 가상자산을 비축할지,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쉽지는 않아 보여요

우선 의회 승인이 필요한데요.상.하의원 모두 공화당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중국에 패권을 빼앗기면 안된다는데

동의하기 때문에 이건 문제없어 보여요.

 

단, 현실적으로 법이 만들어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거에요

실제로 미국이 오일쇼크를 겪은 게 1973년인데 버을 만들어 원류 비축을 시작한 건 1977년부터거든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해야 하기도 하고요

 

비출할 가상자산은?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엑스알피, 솔라나,에이다를 언급했어요.

시가총액이 큰 가상자산들이에요.전체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약 60%를, 이더리움이 약 10%를 차지해요.

엑스알피, 솔라나,에이다는 그 뒤를 잇고요.

 

엑스알피, 솔라나, 에이다의 공통점이 또 있어요.바로 미국에서 만들어졌다는 거에요.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우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같은 기조를 보인 것이라는 해석이 나와요.

 

의심의 목소리도 있어요

최근 가상자산은 하락 추세였거든요.국내에서는 한때 1억6천만원까지 갔던 비트코인이 1억1000만원대까지

급락했을 정도로요.

 

그런데 트럼프 일가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투자 플랫폼 회사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이런 하락장에 약 5000억원 정도의

이더리움을 사들였어요.

원래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비트코인을 비축하겠다는 거였는데 이번에 이더리움도 포함된거거든요.

 

트럼프 일가가 대통령직을 이용해 가상자산으로 막대한 이득을 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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