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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No.1 로봇수술 1500례가 증명하다!

rps041 2024. 12. 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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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례가 증명하다!
산부인과 No.1 강남차병원 로봇수술센터

강남차병원이 2015년 6월 다빈치 로봇 수술을 도입한 이후 단일 진료과로는 국내 처음으로 1500례를 달성했다. 직관적 움직임, 손 떨림 제거, 고화질의 3차원 입체 영상 등 미세 침습 수술에서 절대적 이점을 지닌 로봇 수술. 산부인과에 특화해

이례적으로 성장해온 로봇수술센터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들여다보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로봇 수술, 이례적 성장과 성과

1988년 2월 국내 최초로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을 시행했던 강남차병원. 지금은 고난도 산부인과 치료에 다빈치 로봇 수술을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2015년 6월 처음 도입한 이래 10개월 만에 200례, 2년 11개월 만에 1000례를 기록한 데 이어 2019년 4월에는 대형 병원을 제치고 단일 진료과로는 최단 기간에 1500례를 달성했다. 검진이 보편화되고 생활 습관이 변화하면서 젊은 여성 환자 수가 증가한 것이 로봇 수술 증가의 직접적 요인이었다. 여기에 보건복지부 지정 제3기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환자의 필요에 신속하게 부응해온 강남차병원의 행보는 전체 수술 중 산부인과 수술 건수가 99.5%를 차지할 만큼의 신뢰를 얻게 한 원동력이었다. 현재 강남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의 거의 모든 영역을 포괄하고 있는데, 성석주 센터장을 필두로 전혜선·정용욱·윤보성·김미라·김미경·김미선·이나라 교수 등 산부인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자궁근종, 난소종양,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모든 산부인과 수술 중 자궁근종 제거술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가임기 여성 비율 최다, 로봇 수술 보편화에 기여

로봇수술센터를 찾는 환자 중 젊은 여성의 비율이 두드러지면서 치료 방침에도 변화가 생겼다. 로봇수술센터에서 치료받은 환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연령대는 30대(47.5%)이며, 그다음으로 40대(32.0%), 20대(15.7%)가 뒤를 잇는다. 통계청이 2017년 발표한 평균 출산 연령이 32.6세임을 참고하면 수술 환자의 절반이 가임기 여성임을 알 수 있다. 젊은 연령대 환자의 경우 단순한 치료 효과보다는 치료 이후에 일상생활의 복귀와 삶의 질을 유지하길 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강남차병원에서는 환자의 심리적 위축을 고려해 최대한 자궁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로봇수술센터가 시행한 수술 건수 1500건 중 87.7%는 자궁을 보존하는 수술에 성공했고, 미혼 여성만을 대상으로 한 경우에는 그 수치가 97.4%로 올라간다.

평균 출산 연령이 32.6세임을 감안하면 강남차병원 로봇 수술 환자의 과반수 이상은 20~30대이므로 가임기로 추정할 수 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가임력 보존이 가능한 정교한 수술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한 수술은 생식기관을 다루는 만큼 주변 조직을 건드리지 않고 정교하게 수술해야 후유증을 피할 수 있다. 여성의 생식기관은 자궁, 질, 나팔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디든 산부인과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확실한 치료는 수술로 병변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지만, 수술은 자칫 난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로봇 수술은 배꼽 부위에 2~2.5cm의 구멍을 뚫고 그 안으로 수술 도구를 장착한 로봇 팔을 집어넣어 진행한다. 로봇 팔은 사람의 관절처럼 섬세하게 움직이고, 3D 입체 영상과 10배 넓은 시야를 확보해 기존 복강경 수술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손이 닿기 힘든 위치에 자리한 자궁근종을 제거하거나 난소 기능을 보존하기도 유리하다. 그뿐 아니라 가임기 여성의 치료 계획을 세울 때 난임센터인 여성의학연구소와 진료 협진을 통해 수술 이후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하고 있다.

평균 출산 연령이 32.6세임을 감안하면 강남차병원 로봇 수술 환자의 과반수 이상은 20~30대이므로 가임기로 추정할 수 있다.

단일공 수술로 치료 결과와 환자 만족도를 동시 충족

현재의 로봇 수술은 최소 침습에서 미세 침습으로, 3~5개의 구멍을 내던 것에서 단일공으로 발전해나가는 추세다. 절개 부위가 적으면 적을수록 수술 흉터도 작아지고 통증도 감소하는 이점이 뚜렷하지만, 의료진 입장에서는 수술 난이도가 높고 처치도 까다로워진다. 하지만 강남차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는 33.9%의 기혼 여성 환자에게 단일공 수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미혼 여성 환자의 경우에는 그보다 한층 더 높은 51.0%의 환자에게 단일공 수술을 진행했다. 로봇수술센터장 성석주 교수는 “단일공 수술의 경우 일반 복강경 수술보다 집도의의 수술 숙련도가 성공적인 수술에 큰 영향을 끼친다. 단일공 수술로 자궁근종 절제술을 시행할 때는 자궁내막과 근육층, 외막층을 섬세하게 꿰매는 봉합술을 세 번에 걸쳐 진행해 기존 수술보다 난이도가 높지만, 기존의 다른 수술보다 경과가 좋다”며 수술 숙련도를 자신 있게 강조했다.

성석주 교수
부인 암, 부인 종양, 자궁근종, 난소종양, 단일공 수술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02-3468-2634 |gangnam.cham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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