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가이드

보약보다 좋은 제철음식 먹고 건강지키기

rps041 2024. 9. 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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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보다 좋은 제철음식 먹고

면역력 지키자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신체활동과 약물요법이 필요하다. 여기에 더하여 필수적인 사항이 있다. 바로 식이요법이다. 식이요법이라 하면 거창하고 어렵게 들릴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옛 어른들은 이미 이 ‘식이요법’을 오랫동안 지켜왔다. 바로 제철음식을 먹는 것이다. 4계절의 제철음식을 알아보고, 알맞은 음식을 찾아, 먹어보자.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서.
달래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은 달래는 육류 요리 시 같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어 좋다. 또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서 식욕 부진, 춘곤증에 좋다. 또한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어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 작용을 도와 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딸기

딸기는 우유, 유산균음료, 요구르트 등과 함께 먹는 것이 칼슘이 보충되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또한,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과일이며, 딸기 속의 일라직산은 암세포의 세포자살(APOTOSIS)를 유발하여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된다.

 
주꾸미

돼지고기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만 주꾸미는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는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있어서, 주꾸미와 돼지고기를 함께 섭취하면 돼지고기의 단점을 해결 해준다. 주꾸미에는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있다. 또한,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된 건강식품이다.

 

 
감자

감자에는 사포닌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위궤양과 염증을 치료하는 데 좋다. 또한, 감자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기능이 있어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도 있다. 감자는 신경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억제해주는 아트로핀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햇볕에 탄 피부에 감자팩을 하면 피부 진정의 효과를 가져오고 미백 효과가 있다. 또한 풍족한 섬유질은 대장에 이로운 세균의 번식을 도와주는 일을 하며 장의 연동 운동이 활발해지는데 좋은 영향을 준다.

 
참다랑어

참다랑어는 DHA와 EPA (DHA와 같이 음식물을 통해서만 섭취가 가능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 '바다의 닭고기' 라고도 불리우며,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참고로 100g당 132kcal. 지금이 제철(4월~6월말)인 생선이다.

 
참외

참외는 수박과 함께 이뇨작용이 탁월한 과일 중 하나이다. 참외에는 다른 과일에 비해 영양성분은 적으나 칼륨과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 제철에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

 

 
 

굴은 예로부터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던 수산물이다. 생굴에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좋은데, 그 이유는 레몬의 비타민 C가 굴의 철분과 타우린의 손실을 예방해주기 때문이다. 구리 함유도 높아 빈혈예방 효과가 있으며,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내리거나 혈압저하 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고등어

고등어는 혈관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이는 현대인들이 고열량 고지방음식을 자주 섭취하여 입게되는 피해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고등어를 주 2회 이상 섭취하면 혈액 청정, 순환에 좋아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인 배. 배에는 연육효소가 있어 육류에 포함된 단백질의 연육을 도와 부드럽게 먹을 수 있도록 한다. 배에 많이 들어있는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수분 부족으로 변비가 생겼을 때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명태

명태에는 단백질과 칼슘, 인, 비타민A 등과 메티오닌과 나이아신의 필수 아미노산이 높아 무와 같이 매운탕으로 조리하면 맛도 시원하고 소화도 잘된다. 명태에 함유된 라이신, 트립토판 들은 필수 아미노산이라서, 영양학적으로 가치가 높다.

 
아귀

예전에 어부들이 아귀를 잡으면 못생긴 외모 때문에 그냥 놓아줬다고 한다. 그러나 담백한 맛과 영양을 생각하면 아귀만한 것이 없다. 아귀는 무랑 함께 먹으면 좋은데, 무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아귀의 소화를 돕고 비타민C를 보충해 준다. 특히 아귀 껍질엔 콜라겐 성분이 있어 피부건강에 탁월하다.

 
배추

김치의 필수재료인 배추에는 비타민 C,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두부와 함께먹으면 식물성 단백질까지 한번에 섭취할 수 있어 궁합이 좋다. 식이 섬유소를 많이 함유하여 변의 양을 증가시키며, 장의 운동을 촉진시킴으로써 정장작용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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