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 위치한 용암사는 신라 552년에 의신이 세운 사찰이라고 해요같이 거래처 미팅을 갔던 옥천에 거주하시는 대표님께서 절에 가서 물 한잔 마시고 가자고 해서 우연히 들리게 된 사찰이에요용암사로 가는 길이 매우 가파르고 급회전 구간이 있어 초보운전자분들은 살짝 긴장하셔야 할 것 같아요.사진을 찍은 위치에서 조금 더 올라가서 주차를 할 공간이 있는데 저희는 아래 주차장을 이용했어요.경관이 상당히 아름다웠고 뭔가 가슴이 뻥 뚫린 듯한 시원한 감정이 들더라고요.사진을 찍는 기술이 없어 더 예쁘게 찍질 못한 자책감이 들더라고요.범종각이라고 해요시간이 없어 운암대까지는 가질 못했고 앞쪽으로 의자가 있어 앉아서 보는 풍경도 예쁠 것 같아요. 용암사가 천년고찰이라고 하지만 약수터와 지정유물인 쌍석탑과 여래불을 제외한..